주중에 최강 한파로 모두를 힘들게했던 겨울날씨가 주말이 들어서면서 한풀꺽이더니 주일아침에는 영상9도 가까이 올라가며 포근한 주일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포근한날씨에 다가온 성탄절주일까지..아침에 마추치는 성도님들과 아이들의 표정이 덕분에 더욱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였던거같습니다.  좋은기분은 좋은소식을 부르게되나요? 오늘은 이른아침부터 너무 반가운 얼굴이 보였습니다  정희정집사님께서 수개월만에 교회를 방문해주셨네요 건강이 좋지않아 고생하고 계신다는 소식에 늘 맘이 안타까웠는데 예전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방문해주셔서 참 반가웠습니다 예전보다 더 건강해지셔서 앞으로도 자주 얼굴뵙고 세움에서 함께 신앙생활 함께했음 하는 바램입니다 ^^

교회 여기저기서 성도님들과 인사를 나눈후 4층으로 올라가니 평소와는 확연히 다르게 실내온도가 꽤 높게 올라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주중에 목사님께서 4층의 온풍기의 모토,점화트랜스등을 30만원이나 들여서 고쳐주셨네요 조금이라도 좋은환경에서 성가연습을 하였음하는 맘에서 배풀어주심을 알기에 대원들에게는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목사님께 그리고 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1시가 되어 본예배가 시작되었고 김광빈집사님의 대표기도와 성가대의 "양을 보라"라는 찬양곡이 계속되었고 정요석 담임목사님께서 "아름다운 것을 드릴지니라"(민 18:20~2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여 주셨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셨거나 설교말씀을 다시 듣고싶은 성도님께서는 세움교회 홈페이지 "은혜의 말씀과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후 점심시간에는 김금자집사님과 청년들이 함께한 맛있는 미역국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세움교회 미역국은 다른 어느곳에서 먹는 미역국보다 훨씬 더 맛있는거같네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함께 즐길수있는 메뉴라 더 좋은거같습니다 ^^ 이제 성탄절이 다가와서 그런지 식사후 모두 분주한 모습이였습니다 성탄절 점심음식준준비로 여전도회가 바쁜모습이였고 또한 세움음악회준비로 몇몇 성도님께서 수고해주시고 계셨고 성가대역시 칸타타준비로 열심을 다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달란트 시장준비로 주일학교 교사님들 역시 정말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성도님들께서 유초등부 교사로 지원해주셔서 세움의 새싹들이 하나님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날수있기를 바랍니다

2시부터 시작된 오후예배에서는 성도님들의 기도제목을 함께하며 다함께 기도회를 함께했고 이어서 시편찬양과 소요리문답 강의가 계속되었습니다 예배후 3층 예배당에서는 청년부가 세움음악회 준비로 남아서 연습하는 모습이였고 4층에서는 성가대가 칸타타준비로 저녁늦게까지 맹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회 주요소식입니다

1. 청년회 : 1:30분에 표은택목사의 인도로 히브리서 13장을 살펴봅니다                                                                           

2. 초신자 성경공부 : 주일 1시~1시 30분, 표은택목사 담당, 신입교우 양육에 관심있으신 분은 말씀하여 주십시오

3. 금요기도회 : 12월23일 오후8시, 올해 마지막 기도회입니다

4. 주일학교 달란트 시장 : 오후2시에 2층에서 열렸습니다 수고해주신 주일학교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 2017년 변화 : 주일2시 오후모임을 1:20분에 오후예배로 드립니다

6. 성례식 : 일년에 4번에서 6번으로 홀수달 셋째주일에 있습니다

7. 모집 : 홈페이지,음향,예배전 시편찬양자, 모든 성도들이 하나씩 교회를 섬겨주시기 바랍니다

8. 사랑의 콘서트 : 동명아동복지센터(원장 : 김광빈), 12/22일 오후 6:30 저녁식사제공, 관악구 보라매동 647-10,877-1846

9. 김슬기B : 첫번째 싱글 "2년째 연애중"이 12월 19일에 발매됩니다

그리고 현재 새로운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서 몇몇분이 노력을 하고계시네요 아직 다듬고있는 중이긴하지만 미리 주소를 알려드리니 관심있으신분은 한번씩 방문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seumseoul.kr/

지난주일부터 교회에서 달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다 지나가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점이 왔음을 새삼 느낍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며 계획했던 많은 일들이 어떻게되었나 한번쯤 자기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과 다짐을 하며 2017년 새해를 또다시 준비하는 세움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복된 한주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