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5 "LOVE BASS"의 주일소식 | 정요석 | 2017-0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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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해드릴 주일소식이 참 풍성할것 같아 글을 쓰기전부터 어떻게 전달을 해야하나 고민이됩니다 아침부터 세움교회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위해 준비하는 여러성도님들의 이른 방문으로 여기저기 분주한 모습이였습니다. 성탄예배뿐만 아니라 오후에 있을 세움음악회와 선물나눔으로
각 기관들이 정말 정신없을정도로 이른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특히나 오전 9시부터 주일학교 교사들은 유초등부 행사로 누구보다 일찍나와서 준비하고 있었고 세움음악회 준비위원원들도 9시반에 모여서 준비관련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성가대 역시 4층에서 칸타타 준비로 맹연습을 진행하고 있었고 식당에서는 각 가정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펼쳐놓고 셋팅하고 성도님들에게 더 맛있고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계셨습니다. 정말 오늘은 성탄주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 모습하나하나가 풍성하고 들뜬 기대감으로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주일학교예배가 끝난후 아이들은 1층 세움어린이집으로 내려가서 오후에 있을 세움음악회 연습에 한창이였고 11시가되면서 성탄예배가 시작되었고 모든성도님들이 모여 아기예수가 오신날을 경배했습니다 대표기도는 이재욱성도가 해주었고 성가대는 칸타타로 그 어느 주일보다 더 은혜롭고 축복된 찬양을 들려주었습니다 특히나 주일학교아이들고 함께한 칸타타는 더욱 은혜롭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이어서 설교말씀은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 1:18~23) 란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하여 주셨습니다 광고시간에 1년간 성가대 지휘자로 섬겨주신 최유라성도님의 작별인사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파주에서 먼거리를 왕복하며 학업까지 함께하는 고된 일정으로 수고해주신 최유라 성도님께 세움가족을 대표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전합니다 늘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하시길 바라고 언제든 방문해서 인연을 함께 이어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예배후 각 가정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마치 뷔페식당을 온 착각이 들정도로 각각의 훌륭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갈비부터, 오뎅국,샌드위치,소세지,떡복이,고사리,떡,잡채,과일까지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수많은 음식에 세움식구들의 입이 호강을 하였습니다 음식으로 인해서 더욱 성탄절의 기쁨이 배가 되지 않았나싶습니다 준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식사후 세움음악회시간이 열리는 짬을 이용해서 청년부는 2017년을 이끌 임원개편회의가 있었습니다 김유정성도님께서 2016년에 이어서 회장직을 연임하게되었고 부회장에는 김영화 성도님이 그리고 총무에는 박초혜성도님이, 대학부총무는 김재윤성도님이 수고해주시게되었습니다 표은택목사님과 함께 내년을 이끌 청년부 임원들을 위해 성도님들의 격려과 기도부탁드립니다 예정보다 조금 늦게 시작된 세움음악회는 예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되었고 열심히 수고해주신 모습이 보일정도로 잘 준비되어있었습니다 . 매해 한두분의 수고로 행사가 준비되었는데 올해는 여러분의 수고로 일찍부터 준비에 들어가서 좋은시간이되었던거같습니다 어제 오프닝을 하면서 말씀드렸는데 수고해주신 몇분 말씀을 드려야할거같네요 멋지게 사회를 맡아주시고 준비과정에 적극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준 차주현성도님, 중간에 사막에 오아시스처럼 합류해서 멋진 동영상 PPT와 순서지를 맡아서 제작해준 강연우성도님, 시종일관 전체적인 진행에 대한 조율을 해주시며 고된일을 도맡아해주신 유영진성도님, 유초등부 순서를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김은혜성도님, 뒤에서 묵묵히 준비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않으며 진행과 관계된 반주를 도맡아해주신 김민영성도님, 그리고 행운권추첨을 위한 선물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않으셨던 김철수 남전도회회장님 이 모든분들의 노력으로 훌륭한 음악회가 완성이 되었던거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 음악회는 행사를 준비해주신분도 수고해주셨지만 참여해주신분들도 많은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해 일일이 거론할순 없지만 특히나 1부 유초등부 행사를 지도하고 이끌어주신 유초등부 교사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특히나 이제 처음으로 참여한 유치부아이들 그리고 올해 6학년으로 마지막 유초등부순서를 마무리한 명유빈학생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부순서에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청년부의 찬양이였던거같습니다 기존에 들을수없었던 신선한곡에..랩까지 정말 신나는 순서였는데 알고보니 김민영자매님의 창작곡이였다고하네요 역시나 괜히 대회때마다 수상을 괜히 했던 실력이 아닌거같습니다 그 실력덕분에 정말 귀가 호강하는 음악회가 되었네요 차주현성도님께서 사회보면서 몇번 언급을했지만 클라리넷연주에 바이올린 레코더까지 무료로 이정도 수준의 음악회를 참여하기는 힘들거같네요 내년부터는 입장료를 받자는 말이 농담처럼 들렸는데 정말 이젠 맘이 움직일정도입니다 ^^ 음악회의 백미는 또 행운권추첨이였죠? 당첨된 성도님들이 생필품을 가지고 가는 기쁜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후원해주신 남전도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음악회가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져서 3시40분이 넘어서 명상태집사님 사회로 선물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느해와 다름없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좌중을 기쁘게 해주시는 명집사님의 능력은 정말 선물나눔의 99%라고해도 과언이 아닐듯싶습니다 작년보다 많아진 성도님수로 인해 나눔의 시간도 길어졌고 모두 손에는 선물꾸러미를 가득히 들고 5시가 가까워져서 모든행사가 종료되었네요 모든 내용을 글로 담지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1인칭의 시점으로 모든걸 표현하자니 한계도 있구요 혹 행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따로 말씀해주실 부분이나 느낀점이있다면 게시판을 활용해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드디어 2017년의 마지막주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마지막주는 그 어떤주보다 가족과함께 하나님안에서 기도로 마무리하면 어떨까싶습니다 2017년 첫날 첫주일에 반갑게뵙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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