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보다는 확연히 달라진 추운날씨에 조금은 긴장되는 주일아침이였습니다 하지만 늘 그런 긴장감은 세움교회에 들어서면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따뜻한 기운으로 세상어떤곳보다 포근하고 편안한곳이 됩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놀이터로 그리고 청년들의 성경공부장소로 성가대의 찬양연습장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으로서의 역할까지..  이 모든 역할 하나하나가  모여 세움공동체가 구성이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한껏 누리는 하루가 됩니다.이 모든것을 우리에게 특별히 아무조건없이 제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전 이른시간 교회예배당에 들어서면서 2017년 달력들이 쌓여있는걸 보며 올해 한해도 이제 벌써 다 지나갔다는게 실감이  났습니다 정말 2016년 달력을 집에 가져다 옮겨둔게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 특별히 너무도 시끄러웠던 올한해의 우리나라를 돌아보며 여러가지 감정이 듭니다. 모두에게 특별한 한해였을거같은 올 한해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연초 계획했던 많은 목표들을 잘 정리해갈수있는 시간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특별히 2017년 판매대금은 여전도회 격려비로 사용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시작전에 시편찬양으로 많은 성도님들이 예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예배중기도는 박성림장로님이 우리를 대표해서 하나님께 드려주셨고 성가대는 " 이 눈에 아무 증거" 라는 제목의 찬양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정요석 담임목사님께서는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삼하 3:30~3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여 주셨습니다 부득이 예배를 참석하지 못한분이나 한번더 설교말씀을 듣고싶은분은 교회 홈페이지에 말씀이 올려져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배후 허기진 성도님들의 배를 채워주려 기다리고있는건 김치찌게와 유주혜 자매님이 취업을 감사하며 준비해주신 맛있는 떡,그리고 한글학교를 감사하며 손해영성도님께서 준비해주신 과일까지..풍성한 식탁을 준비해주신 많은 손길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식사후 오후2시부터 정요석담임목사님의 소요리문답 강의로 오후모임이 계속되었고 오후모임후에는 예배당에서 성가대 칸타타연습이 늦은시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교회주요소식입니다

1. 오후모임 : 12/18 : 기도회, 소요리문답강의      

2. 청년회 : 130분에  표은택목사의 인도로 히브리서  12장을 살펴봅니다.  

 3. 수요예배 : 표은택목사, 왕상 19:(~14, 달고 오묘한 하나님의 말씀씀    

4. 금요기도회 : 12월16일 오후8시         

5. 초신자 성경공부 : 주일 오후 1시~1시30분, 표은태목사담당                                                                      

6. 사랑의 콘서트 : 동명아동복지센터(원장: 김광빈),  12월22일 오후6:30분,  저녁식사제공,관악구 보라매동 647-10,      877-1846

12월은 이리저리 참 바쁘고 분주한 한달인거같습니다 거기다가 어지러운 정치시국까지.. 하나님의 자녀로써 12월 그리고 성탄절 어떻게 잘 보내고 마무리할수있을지 한번쯤 되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음합니다 복된한주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