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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 "유형규"의 주일소식 정요석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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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쏟아지는 한 가운데 은혜로운 주일, 참 된 쉼인 주님께로 나아오는 성도님들께서 덥지만 가벼운 발걸음으로 예배당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2층에는 명상태, 박병희, 강은정, 유기종 성도님과 임영옥 사모님께서 식사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고기를 힘 있게 볶으시는 유기종 성도님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셨습니다.

더위와 맞서서 점심교제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4층에서는 이 성경이 읽어지네라는 제목으로 조광순, 박지현, 박초혜 성도님께서 모여 책 나눔을 하였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한창 휴가철인 주일이지만 선교를 다녀오신 성도님들과 멀리서 방문해주신 분들로 인해 꽉 찬 예배당의 모습이었습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유인식 성도님의 대표기도가 있었고,

성가대에서 기뻐하며 경배하세라는 제목으로 찬양 올려드렸습니다.

곽혜숙 성도님의 꾀꼬리 같은 솔로(솔로 당일날 생일이었습니다. 생일축하드립니다.^^) 와 시원시원한 찬양을 듣다보니 영적 갈증을 해갈시켜주는 듯 했습니다.

설교본문은 창세기 491절에서 7절까지의 말씀이었고, 정요석 담임목사님께서 저주를 받을 것이요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주의 자녀가 되었다고 용서의 기쁨에 취해 죄에 대한 경각심을 잊고 함부로 행동한다면 징계를 받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말씀을 듣는 내내 저 자신을 더욱 살피게 되었습니다. 또한 징계를 받음에도 인정하고, 그 가운데서도 주의 은혜가 있음을 고백하고,

더 성숙케 하심에 감사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점심은 하이라이스가 준비되었습니다. 걸쭉하고 진한 하이라이스에 갓 지은 밥을 김치와 함께 비벼먹으며, 반가운 성도님들과 한주간의 소식을 물으며 교제를 나누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의자가 없어 교사실의 의자를 빼와 먹는 성도님들이 보였습니다.

 빈자리 없이 빼곡한 식사자리, 그 안에서 끊이지 않는 웃음소리들. 성도님들과 주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오후모임은 이병훈 성도님의 시편찬양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이병훈 성도님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는데,

아픈 가운데서도 목소리를 내어 찬양을 인도해주신 그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으로 김재윤 성도님께서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의 삶을 제목으로 발표를 해주셨는데,

바울의 헌신을 들으며 김재윤 성도님은 겸손하게 본인은 바울만큼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지만,

주의 자녀가 된 후 나아간 패기 넘치는 행보들이 바울과 비슷하지 않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순서인 김민영 성도님의 말레이시아 단기선교 소감을 듣고, 바른 말씀을 접할 수 있는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민영성도님의 사역에 주님께서 동참해주시고 역사하심이 느껴졌고,

민영성도님이 만나고 소개해주신 아이들에게 주님께서 언제나 항상 돌보시고 보호해 주심을 위해 믿음으로 중보기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임기호 전도사님의 기독교 사회복지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오늘날 일반적인 정부의 사회복지와 기독교 사회복지는 어떻게 다른 건지,

또한 사회복지의 시작 역시 그리스도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이 흥미롭게 와 닿는 강의였습니다.

해외 사례를 생각해보면 앞으로 어떻게 기독교 사회복지가 교회와 나라와 사람들을 위해 실천 되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또 듣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주요 주일 소식입니다.

 

 

1. 다음 주 오후모임은 없고 바로 여름 휴양회로 떠납니다.

2. 821일에는 세례식과 성찬식이 있습니다.

3. 다음주 8/14~16에 휴양회 떠납니다. 횡성군 갑천면 전촌리 360-2 동가래펜션, www,donggarae.com, 회비: 고등 이하와 노인(70)무료, 13만원, 25만원, 가족 당 최대회비 15만원입니다.(회계: 김유정)

4. 2016년도 2학기 장학생 신청을 받습니다. 828일까지 신청해주세요

 

전명철, 우혜미 성도님 부부가 득남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울산 언약교회(유정자매가 다녔던 교회)에서 배성은 김신혜 부부가 서울에 올라오셔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김민영 성도님 친구 분인 김민희씨가 울산 우정교회에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지연 성도님 친정어머니께서 교회 방문해주셨습니다.

김선도 성도님이 87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선교를 떠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 휴양회가 기대됩니다.

여름동안 쌓였던 더위스트레스도 날리고 말씀과 교제의 갈급함까지 다 날려버릴 즐겁고도 복된 휴양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성도님들 한 주간도 주님 안에서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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