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는 성인들과 같이 오전 11시와 1:30분에 드립니다.
2:30분에 1층에서 자체 모임이 있습니다.
2024년 5월 둘째 주 청년회 소식 | 김주현 | 2024-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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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둘째 주 세움 청년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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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주현 전도사입니다. 평안한 주일 저녁 보내고 계신지요? 세움 청년회 소식 공유 드립니다.
1. 금일 오후예배 때에는 김선도 청년회장의 시편 묵상 나눔이 있었습니다. 선도 형제는 다윗이 쓴 시편 20편 말씀을 가지고, 자신이 묵상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어 주었는데요. 지금 시대는 청년들이 SNS를 통해서 자신을 마음껏 자랑하고 드러내는 시대인데, 이것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비교의식에 사로잡혀서 고통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 뒤 시편 20편의 저자인 다윗은 7절의 말씀처럼 골리앗과 맞서던 소년 시절부터 여호와 하나님을 자랑하던 인물이었음을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우리에게 있다는 인식을 통해 기독청년들이 비교의식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음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선도 회장은 학부
시절 신학을 전공한 뒤 현재는 자신의 적성을 살려서 화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10월에는 자신의 직업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미술 대학원 진학을 위한 시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선도 형제가 문화 예술계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멋진 기독화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응원과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한편 금일 오후 예배 중에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세움 청년회에서 부회장으로 섬기는 조아론 형제의 정직원 전환 소식이었습니다. 현재 아론 형제는 AICPA(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 취득 후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한 곳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성실성과 능력을 인정받아 금주 목요일(5/16)부로 정직원 전환 될 예정입니다. 아론 형제가 정직원이 되어서도 열심히 신앙생활하며 직장에서 또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멋진 회계사가
되도록 성도님들의 응원과 기도 부탁 드립니다.
3. 저희 세움 청년회에서는 매월 둘째, 셋째주에 오후예배 마치고 성경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일은 5월의 두 번째 주로 오후 예배를 마치고 9명의 청년들이 교회당 4층에 모여 담임목사님의 저서 『믿음수업』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금일
진도는 『믿음수업』
8장 ‘칭의와 성화’였습니다. 한편 성경공부 시작 전에는
지난 3개월 정도 세움 청년회에서 함께 생활했던 우종설 집사님과 방순자 권사님의 손녀 우희수 자매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희수 자매는 일본 고베시외국어대학을 다니다가 부모님이 계신 미국 LA로 이주하기 위해 잠시 한국에 들어온 상황이었고, 이번 주 목요일
오후 2시 비행기로 출국 예정입니다. 이에 청년회(회장: 김선도)에서는 미국으로
떠나는 희수 자매를 위해 조그만 케이크와 소정의 선물(텀블러)을
준비하였습니다. 아무쪼록 희수 자매가 LA에서도 좋은 교회를
만나 계속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 부탁 드립니다.
4. 금일 희수 자매 송별회에는 마침 희수 자매가 떠나는 LA에서 귀국한 이경수 집사님과 임인숙 권사님의 손자 이승민 형제가 청년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승민 형제는 LA에서 미술 유학 중인데 이번에 방학을 맞아 3개월 정도 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방학을 맞아 귀국한 승민 형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푹 쉬면서 재충전 잘 하여 다시 미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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