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2016년 3월 25일에 "좋은 성도의 영향력"이란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쓴 글입니다. 1837년 10월에 출생한 아브라함 카이퍼는 1862년에 라이덴 대학교에서 자유주의 신학의 거두인 스콜텐 박사(Scholten)의 지도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을 받은 그는 1863년에 결혼과 함께 베이스트 교회의 목사로 부임했습니다. 그런데 베이스트 교회의 많은 성도들은 칼빈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우선하며 살았습니다. 카이퍼는 특히 발투스(Baltus)라는 일반 성도의 삶과 대화를 통해 칼빈주의로 회심했습니다. 카이퍼는 박사학위를 위해 칼빈의 많은 저서들을 읽었지만 그냥 눈으로 읽었고, 비로소 베이스트 교인들의 삶과 대화를 통해 가슴으로 읽으며 그 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교회에서 목사들의 영향은 매우 큽니다. 하지만 목사들이 공식적인 드러난 영향자라면, 일반 성도는 때로 드러나지 않게 목사보다 더 오랜 기간 더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