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소식

정요석 2025.11.27 조회 39

추수감사주일에 들어온 과일과 야채가 풍성하여 남서울노회의 세 교회와 나눴습니다. 세 목사님들 모두 크게 기뻐하셨고 격려를 받았습니다. 세움교회가 앞으로도 도움과 격려를 필요로 하는 곳에 주님의 사랑을 풍성히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 오후예배 후에 제2전도회는 문 목사님의 영성·상담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그간 포항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용산에도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포항 사무실은 1년 더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얼마나 포근하고 아늑하게 잘 꾸몄는지 모릅니다. 잠 잘 공간만 있다면 수련회나 엠티를 이곳에서 갖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문 목사님은 사무실만이 아니라 우리 방문한 이들도 포근하고 정성스럽게 대접해주셨습니다.

2026년이 35일이면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님들께 주신 은사로 교회를 하나씩 꼭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자신의 영적 성장에도 좋고, 세움교회가 자신의 교회처럼 여겨지고, 성도들과 교회에 대한 이해도도 깊어지고, 세움교회는 양과 질에 있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제가 12월 2일(화)과 1월 5일(월)에 합신 교단의 북서울노회와 남서울노회에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의 가치와 활용”이란 제목으로 목사님들께 강의합니다. 12월 15일(월)에는 경주에서 목사님들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대해 강의합니다. 이 강좌는 교리교육을 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내년 2월에도 몇 강좌가 이어지고, 세움교회에서 진행하는 세움 개혁신앙아카데미 강좌도 3월 2일부터 있습니다. 제가 사명감을 갖고 열정으로 이런 강좌들에 임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사이 교회에서 주일날 성도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떡들을 계속 나누고 있습니다.
아래 제목들을 보며 같이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도님들 모두에게 감사제목과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11월 9일: 김영화·조소양 부부, 김이안의 유아세례를 감사하며
11월 16일: 유태곤·이창희(인태) 가정, 유인찬의 유아세례를 감사하며
11월 23일: 정요석·이정하 부부, 생일과 마태복음 강해설교 시작을 감사하며
11월 30일: 박서진·곽혜진 부부, 딸 소윤의 1년 생일을 감사하며
12월 7일: 도의순·김혜선 부부, 성도들과의 교제와 건강한 생활을 감사하며

12월 14일: 이기정·안애영(나라·여은·산) 가정, 교회 가까이 이사함을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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