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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분별하나II | 정요석 목사 | 2026-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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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각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개인적 뜻이 존재하는가? 1. 구약에 선지자, 왕 등의 직분과 요나의 특정 사역이 하나님의 직접 인도로 주어진다. 신약에서 바울은 사도로 부름을 받았고, 특정 지역에 선교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고넬료, 베드로, 빌립도 특정 지시를 받았다. 2. 그런데 성경에 기록된 이런 특정 지시가 실제로는 많지 않다. 사도행전에서 초대교회 30년 동안 15-20번 정도이다. 그것도 바울에게 집중된다. 그런데 바울도 하나님의 직접적 인도에 따른 결정은 상대적으로 적고, 대부분 대안들의 장단점을 평가하며 스스로 결정을 내렸다. 3. 하나님의 특별인도를 받은 이들은 대부분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특별한 사역을 한다. 이런 측면에서 모세, 바울, 베드로를 우리와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직접 인도는 교회 형성기의 결정적 순간에 주어졌다. 4.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평범한 결정을 할 때 하나님의 직접 인도를 받지 않았다. 5. 상세한 인도는 환상, 천사, 이적(행 8:39), 하나님의 음성 등을 통해 나타난다. 이런 초자연적 계시를 통한 상세한 인도를 지금도 바라야 하는가? - 비록 성경의 예들이 하나님의 개인적인 뜻의 실재성을 증명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그 뜻의 실재성을 부인하는 것도 아니다. 6.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상세한 뜻을 모른다고 하여, 나의 신실함과 경건의 부족과 죄로 인한 것이 아니다. 마. 하나님의 개인적 뜻이 존재한다는 주장의 문제점 1. 일상적인 결정들(옷, 식사, 교통편 등)에서도 하나님의 개인적인 뜻을 구하는가? 2. 하나 이상의 좋은 기회들에 대해서 감사 대신에 불안감을 일으킨다. 3.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식의 결정은 미성숙, 장기계획의 부재, 어리석은 결정, 싫어하는 선택 압박, 양털뭉치방법에 의한 결정 등을 종종 가져온다. 4. 내적 인상은 모호하고 주관적이다. 이것을 성령님의 인도(작고 세미한 음성, 내적인 음성이나 압력이나 충동이나 인상)라고 함부로 규정하면 안 된다. 내적 인상은 하나님, 사탄, 천사, 귀신, 내면의 감정(두려움, 불안, 황홀경), 호르몬, 불면증, 의약품, 큰일, 명절 등의 영향을 받는다. 바. 하나님의 도덕적 뜻에 의한 의사결정 1. 성경의 언급 분야: 도덕적 뜻에 순종하여 결정한다. 2. 성경이 언급하지 않는 분야: 도덕적 뜻 안에서 선택의 자유와 책임이 있다. 영적 적합성(spiritual expediency)에 근거하여 지혜로운 결정을 내린다. 3. 모든 결정에 하나님의 주권적 뜻이 영향을 미침을 겸손히 받아들인다. 사. 하나님의 도덕적 뜻 1. 하나님의 성품의 표현이다. 2. 삶의 모든 순간과 측면에 접해 있다. 즉 목표와 자세와 수단까지 연관된다. 3. 성경에 완전히 계시되어 있다. 4. 신자들로 온갖 선한 일을 하도록 만들어 준다. 5. 신자는 도덕법 내에서 선택의 자유를 누리며 감당해야 할 책임을 진다. 6. 사도들: 좋게 여겨, 필요한 줄로 생각하여, 합당하면, 마땅치 아니하니, 가한 줄 알았노니 7. 지혜 얻는 법: 하나님께 기도(약 1:5-6, 4:2-3), 성경에서 구함, 외적 조사(느 2:11-16), 지혜로운 조언자, 삶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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