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전도사입니다. 평안한 한 주 보내고 계신지요? 

금일은 지난 부활기념주일(3/31)을 맞이하여 교회에서 공모한 시 당선작을 게재합니다.

당선작은 이상운 장로님의 '주님 부활하셨네'입니다.

이 시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님의 부활로 인한 구원의 감격을 누리시는 세움 성도님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세움교회 설립 25주년 기념 4행시(세움교회) 짓기가 진행 중이오니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담당: 김주현 전도사, 기한: 4/27일 오후 2시)

주님 부활하셨네 (시)

새벽녘에 동이 트니

빛이 세상을 밝히네

어둠의 굴레 벗어나

새로운 희망이 태어났네

죽음의 그늘 짙었으나

사랑의 빛이 뚫고 들어

십자가에 못 박혔던 주

부활하시어 다시 사셨네

처절하고 심한 고통 넘어

영광의 새 시대가 열리네

죽음의 굴레 끊어지니

생명의 찬가가 울려 퍼지네

부활절의 아침이여

희망과 기쁨의 날이여

어두움 속에서 빛을 보니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리라

죄의 사슬 끊어지고

연약함 속에 힘이 솟네

부활의 찬가를 부르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리라

오! 부활절의 아침이여!

찬란한 빛이 세상을 비추리니

세움교회 동산에도 생명의 봄이 찾아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