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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목회자 에게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이철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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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um.onmam.com/bbs/bbsView/36/5752386

  학창시절 영어공부를 한다며 이책저책 여러 종류의 원서들을 마구잡이로 읽었는

데 그 중 비교적 읽기 쉬운 원서 하나가  <리더스 다이제스트 Reader’s Digest>>

였다. 아마 지금도 그 책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1922년부터 미국에서 처음 간된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Reader’s Digest >

는 현재 45개국어로 번역되어 발간된다. 그 잡지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모든 연령대

의 독자가 돌려가며 읽을 수 있는 <가족 잡지>이며 또 다른 하나의 특징은 어떤 기사

가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 그 기사를 나중에 다시 반복해서 싣는다는 것이

다. 그런데 그처럼 반복해서 실린 기사 가운데 하나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그 기사가 처음 그 잡지에 실린 것은 1984년 8월 호였고 제목은 <사람들이 목회자

에게 가장 많이 묻는 질문 -노먼 M 로브센즈 Questions People Ask Ministers Most 

by Norman M Lobsenz)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미국목회상담가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Pastoral Counselors – AAPC) 에서 조사한 것이다.

 

   그 기사에 나온 여덟 가지 물음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왜 어떤 기도는 응답이 되지 않는가?

(Why do some prayers go unanswered?) 


2.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이 빠질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  

(What can I do when I am so discouraged I feel like giving up?) 


3. 아이들에게 내가 가진 종교적 믿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겠는가?

  (How can I best pass on my religious beliefs to my children?) 


4. 어떻게 영적인 재충전을 이룰 수 있는가?

(How can I recharge my spiritual batteries?) 


5. 세상에 벌어지는 일들을 볼 때 어떻게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킬 수 있겠는가?

(How can I believe in a loving, merciful God when I see what goes  

on in the world?) 


6. 핵전쟁의 위협하래 놓여 있는 세상에서 장래 설계를 할 이유가 없다고

믿는 십대 자녀들에게 어떻게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확신 시킬 수 있겠는가?

(My teen-agers say there is no point to planning for the future in a world  

menaced by nuclear war. How can I convince them they are wrong?) 


7.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기에 현재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What have I done to deserve the troubles I’m having?) 


8.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What can I do to make this a bett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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