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간을 잘 보내고 만난 친구들

기쁘고 감사한 부활주일을 맞아 계란을 예쁘게 꾸며서 전도 나가기로 한 날이였네요^^

일부러 깬 건 아니지만 자꾸 깨지는 계란들은^^: 맛있게 먹기로 하고

정말 정성을 다해 만든 성공한 계란들은 가지고 나가기로 했네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또 열심히 스티커 붙이는 친구들~

짜잔~~완성!

만들고 나니 다들 뿌듯해서 더많이 나눠주고 싶다고 더 만들자고 난리~~^^

성도분들과 함께 기도하고 부활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전도 특공대팀들 출발^^

날씨도 너무 좋아서 감사!

아침부터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는 아이들~ 전체샷 한번 찍어주고 출발~~ 

달걀을 주니 너무 고맙다며 손에 들고 있던 과자를  아이들에게 전해주려 했던 마음이 이쁘고 기특한 친구도 만나고~~~

주저하지 않고 어른들 보이면 뛰어가서 전도하는 아이들~~

세움교회가 어디에 있는지도 손가락으로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에 감동이였네요 ㅜㅜ

"선생님~예수님 믿으세요~라고 했더니~ 저 아주머니가 할레루야!~라고 해주셨어요! ㅎㅎㅎ "

응원도 받고 격려도 받으니 힘나는 아이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이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사야 말씀도 생각나고^^ 

교회공동체가 주는 이 안정감과 하나됨을 그 어디서 경험할 수 있을까!! 순간 순간이 감사가 넘치는 날~ 

부모님들의 눈에도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우리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실지!

놀이터는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미끄럼틀도 한번씩 타주고~~^^ 

열심히 전도하고 돌아온 친구들에게 주님이 예비하신 ( 하온이 아버님 통해서^^) 

아이스크림은 그야말로 꿀맛이였습니다~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을 뿐만아니라 이렇게 풍성한 삶을 허락하신 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